삼매봉 식당1 [서귀포 맛집] 가성비갑 서귀포 삼매봉도서관 식당 서귀포 기당미술관 옆에는 삼매봉 도서관이 있다. 그 초입에 삼매봉 식당이 있다. 미술관을 관람하러 왔던 관광객들이 별생각 없이 들렀다가 그 가성비에 놀라는 곳. 그들의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이 문을 열고 들어서면 셀프 주문 기계가 있다. 메뉴판 앞에서 찬찬히 자신이 먹을 음식을 고르고 결제를 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던 학생들도, 혼자 여행하던 혼족들도 눈치 안 보고 주문할 수 있다. 눈치를 주는 이가 없으니 혼자라서, 눈치 보느라 밥을 굶지 않아도 된다. 셀프 반찬 코너에서 각자 수저를 챙기고 먹을 만큼 반찬을 떠다 자기 자리에 세팅하고 번호가 불리길 기다린다. 밥과 국은 무한 리필이다. 양껏 먹을 수 있다. 요일별로 콩나물국과 미역국이 번갈아 나오는 것 같다. 주방에서.. 2020. 2.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