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제주1 신종 코로나 - '제주'도 이젠 안전하지 않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확진자 제로' 청정 지역을 유지하던 제주도민의 노력이 허무하게 끝을 맺었다. 20일 군부대 휴가를 다녀와 입도한 남성이 양성반응자로 확인되고 22일 서귀포에서도 대구를 다녀온 22세 여성이 코로나 19 양성반응자로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 사회는 발칵 뒤집어졌다. 최초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두 번째 양성 판정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리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 19 양성 반응자가 대중교통, 서귀포이마트, 병원, 편의점 등을 이용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도민들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치 태풍 경보가 내려진 듯 도시 자체도 꽁꽁 얼어붙었다. 확진자가 다녀간 내과병원, 편의점은 모두 문이 굳게 닫.. 2020. 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