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바빠? 폰 액정 나가서.."1 "엄마, 바빠? 폰 액정 나가서.." 구글 기프트카드 보이스피싱 경험담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린다는 얘기는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닙니다. 요즘은 "엄마, 바빠? 폰 액정 나가서.." 보이스피싱 문자가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호사 강용석과 그의 부인도 당했다는 얘기가 화제네요. 레바논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아들로부터 지금 바로 편의점에 가서 ‘구글 기프트카드’를 사서 번호를 알려줄 수 있냐는 문자를 받고는 의심은커녕, 엄마는 서둘러 편의점에 가서 카드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강용석 변호사도 옆에서 구글 카드 번호를 긁어주었다는 대목에서는 웃프기까지 했습니다. 나중에 사기임을 알아차리고 신고했지만, 카드는 이미 사용해버린 후였고, 변호사임에도 범인을 찾기는 요원했다는... 배움의 정도나 지위에 상관없이 작정하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다가들면 누구든 맥을 못 추고 당하고 마는구나... 2020. 11.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