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와 너구리1 영화 ‘기생충’ 그리고 추억소환 ‘짜파구리’ 코로나19 때문에 온 나라가 비상시국이다. 일터가 일주일간 휴관에 들어가면서 본의 아니게 휴식을 맞게 되었다. 일주일간 집밖을 안 나올 냥으로 비상식량을 구입하러 마트에 들렀다가 진열대에 나란히 진열된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보아버렸다. 자연스럽게 지난번에 보았던 기생충 영화가 떠올랐고, 영화를 보면서 극중에 등장하는 짜파구리를 나중에 꼭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걸 떠올렸다. 오늘 한 끼는 요리법을 검색해 짜파구리로 때워야겠다. 한우 채끝살도 샀어야 했나? 그리고 지나간 어느 시점의 기억도 함께 소환되었다 짜파구리는 10여 년 전쯤 MBC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방송인 김성주가 아이들을 위해 선보인 요리다. 먹방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그때의 윤후는 잘 크고 있겠지? 영화 ‘기생충’은 애.. 2020. 2.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