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학습)에 대하여

학습의 사전적 의미는

배워서 익힘, 또는 경험의 결과로 나타나는, 비교적 지속적인 행동의 변화나 그 잠재력의 변화, 또는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라고 되어있다. 인류가 오늘날까지 발전해 온 것은 배움을 통한 것이었다.

배움을 본받음이라고 하였다. 선생님으로부터, 과거의 조상으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본받는 것이 배움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한번 본받았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반복을 통해서 익혀야 한다. 배우고 익히는 것을 학습이라 한다.         새가 처음부터 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는 연습을 계속하여서 결국 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도 거의가 학습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글자나 음식, 예절 등 학습을 통하지 않고 되는 것은 없다. 일반적인 세속적 학습의 목적은 생존이다. 살아남기 위해서 배우고, 죽은 후에도 나를 이어가기를 바란다.

학문의 완성은 그것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자가 자신과 이타심을 위해 발현되어져야 한다.   

살아가면서 열심히 배운다는 것은 어떤 지식을, 기술을 배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며,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의 내가 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다. 모든 순간을 배움의 기회로 여겨 자신의 하는 일을 통해 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 적성을 계발한다면 어떤 일을 만나든 두려움 없이 진취적으로 매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이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

Learning to know 알기 위하여  

 Learning to be 존재하기 위하여                                                                                             

 Learning to do 행동하기 위하여        

  Learning to together 함께하기 위하여 학습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