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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컬렉션 이야기19

미술품을 구매해 본적이 있는가? 지푸라기 화가 오경덕 오랜 시간 미술관에서 일하면서 수많은 작가를 만났고, 사인을 받았다. 물론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도 어느 정도는 넓어졌다고 할 수 있겠다. 명곡이나 명화는 모든 이의 가슴을 울리는 것 같다. 지식의 고하를 막론하고 예술의 이론은 몰라도 좋은 작품은 사람들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킨다. 알면 좋아하게 되고 좋아하면 보게 되고 보다보면 소장하고 싶어진다고 했다. 지역에서 행해지는 크고 작은 아트페어에도 가보고 지역작가들의 개인전, 그룹전을 두루 찾아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장하고 싶은 그림이 보였고, 비로소 작품을 손에 넣었다. 거실에 걸려 있는 그림을 보면서 ‘한 점이라도 직접 사봐야 안보이던 것이 보인다.’ 는 말을 실감하는 중이다. 그전 까지는 그저 미술을 좋아하고 전시를 잘 보러 다니는.. 2020. 1. 16.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의 사인을 받다 2012. 6. 10.
청애 좌혜정 선생님의 부채글을 받다 청애 선생님 내외분이 '소암선생 14주기 추모전' 전시장을 찾으셨다. 소암기념관을 자주 찾지 못한 것에 대한 소회를 말씀하셨고 ,소암선생님 생전의 이야기도 들려주셨다. 청풍명월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①결백(潔白)하고 온건한 성격(性格)을 평하여 이르는 말 ②풍자(諷刺)와 해학(諧謔)으로 세상사(世上事)를 논(論)함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2011. 12. 11.
청석 변영탁 선생님께 한글 서체 부채글을 받다 '소암 현중화 선생 14주기 추모전 ' 행사장을 찾은 변영탁 선생님과 한글 서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맑은 물 밝은 달' 귀한 글을 선물로 받았다. 나의 용모는 맑은 물 같으니 밝은 달처럼 .... 무슨 뜻을 두시고 설명을 한 것 같은 데 기억의 한계를 느낀다. 201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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