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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립미술관2

[미술관 투어] 이우환 공간 -'안토니 곰리/느낌으로’ 부산 시립 미술관을 찾았다가 그 옆 별관에 이우환 공간이 있어 설렘을 안고 보고왔다. 미술품 경매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핫한 작가, 그의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어찌 설레지 않겠는가. 이우환 공간은 2015년에 문을 열었다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가 이우환. 일본의 획기적인 미술운동인 모노파의 창시자이며 동양사상으로 미니멀리즘의 한계를 극복하여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다. 주요작품으로는 등이 있다. 추상이란 이런 거다. 작가는 선을 그렸지만, 보는 사람은 바람을 느낀다. 이우환은 에서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단순하면서 복잡하다’ ‘작품이 무한성을 띠는 것은 여백으로서의 공간의 힘에 의한다.’ ‘나의 미니멀리즘은 작품이 생생하게 돋보이기 보다는 공간이 생생하게 살아주기를 바라는.. 2020. 1. 31.
[미술관 투어] 부산 시립미술관 1- 시오타 치하루-영혼의 떨림 전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시오타 치하루의 1990년대 최신작까지 살펴볼 수 있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전시라고 한다. 작은 미술관에서는 볼 수 없는 그 스케일에 일단은 압도당했다. 시오타 치하루는 1972년 일본 오사카 출생으로 교토 세이카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독일로 건너가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면서 국제적으로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시오타 치하루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관심을 가져보기로 했다.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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