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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관련 자료5

현판과 편액 현판(懸板)은 글씨를 새겨 벽이나 문 위에 다는 널조각이다. 편액(扁額)은 널빤지나 종이·비단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문 위에 거는 액자이다. 현판은 나무판에 글씨를 써 건물에 내건 각종 시문을 포함하므로 범위가 넓지만 편액은 건물마다 딱 하나뿐이다. '편'은 글씨를 쓴다는 뜻이고, '액'은 '건물 앞부분 높은 곳'으로 사람으로 치면 이마에 해당한다. 2020. 2. 3.
손과정 초서(孫過庭 草書) 천자문 손과정은 정관(貞觀) 22년 ~ 장안(長安) 3년(648년-733년) 시대에 하남성 출신으로 왕희지와 왕헌지의 서풍을 배우고 특히 초서에 능했으며 그의 대표적인 서보(書譜)는 초서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으로 거쳐야할 법첩(法帖)이다. 그의 서체 특징은 남성적이고 기교가 탁월하여 일종의 풍격을 갖추고 있는 점이다. 유려한 필치와 자유분방한 운필이어야 그의 필세(筆勢)를 얻을 수 있다. 출처 :家苑 이윤숙의 庚衍學堂 원문보기▶ 글쓴이 : 法古創新 2011. 11. 20.
육조체란? 육조체 해서체 가운데 육조 시대(삼국시대와 남북조시대)에 유행한 해서체의 하나로 그 필력이 웅혼하고 힘찬 것이 특징으로 이후 당나라 때의 단아하고 정제된 구양순의 글씨나 해서체의 본이라 할 수 있는 안진경의 글씨와 비교됩니다. 서예를 배우게 되면 임서[臨書: 비첩(碑帖)의 글씨를 보고 임(臨)하는 것]를 하게 되는데, 육조체 가운데에서는 장맹룡비가 대표적입니다. 아래 그림을 비교해 보시면 육조체와 다른 서체의 비교가 될 것입니다. 장맹룡비 (육조체) 불교가 성행하던 당시 공자와 맹자의 유교을 선양한 장맹룡의 공덕을 기린 비석으로 육조시대의 대표적인 해서. 결구법에서는 적절한 힘의 조화가 따르며 점획의 배치에 따라 소박하다기 보다 이지적으로 당대의 서와 같은 정제미가 나타나며, 경중의 배합, 각도의 변화,.. 2011. 10. 19.
서도(書道), 서예(書藝), 서학(書學), 서법(書法) 서도(書道), 서예(書藝), 서학(書學), 서법(書法) 서도(書道)- 도(道)란 접근의 차원을 멀게 하는 고답적 차원의 의미가 아니고 우리가 쉽게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 길을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그 길은 목적지에 다다르게하는 방법의 도구, 즉 수단이며 그 길을 걷는 행자는 길을 도구로 이용하는 행위가 따를 뿐이다. 그러므로 서(書)의 도(道)라 하면 글씨를 잘 쓰기위한 행위의 구체화된 표현이다. 이 표현은 이미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용어로써 다분히 일본인다운 표현이라고 본다. 그들에겐 아주 하찮아 보이는 소기(小技)도 그 들의 손에 들어가면 예술이 되어 나온다. 그들은 이미 우리가 서를 예(藝)로 보는 경지를 넘어 계속 정진해야하는 숭고한 가르침으로 보아 그것을 도라 표현한 것이다(실제 道란 漢字는 길을.. 201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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